육아정보

파주카페 레드파이프_아기랑 갈만한 곳

르네상스맘 2022. 8.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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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지난 주말에 레드파이프에 다녀왔어요.
(8월 7일에 방문했어요.)
레드파이프는 파주에 있는 대형카페예요.



레드파이프
경기 파주시 지목로 17-7 레드파이프
(파주시 신촌동 444)
영업시간 : 매일 8:30-22:00

 



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아빠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도 그 중 하나였구요.
두 흰소띠 아기들의 가족이 만나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우리 아기 클로버와는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변함없이 넓고 쾌적하고,
아기와 시간보내기 좋았습니다.
작년 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났었는데, 여름에 방문하니 뭔가
새로웠습니다.
오전 11시쯤 방문하니 사람이 거의 없어
카페를 빌린 느낌이었어요.

4층 계단식 좌석


레드파이프는 루프탑 5층까지 큰 건물 전체가
하나의 카페예요. 한 층씩 돌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돌 전후의 우리 아기들과
놀아줄 힘을 충전하기 위해
브런치와 빵부터 시켰습니다.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 메뉴판
주문하는 곳
1층 빵을 판매하는 곳


저희는 애플 포마지오 피자(17,800원),
리가토니 로제 파스타(18,800원)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고,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식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빵은 진짜소금빵, 밤식빵, 연유빵, 피자빵
등을 골고루 주문했는데, 아기에게 밤식빵도
나눠주고 어른 넷이 먹다보니 순삭했습니다.


레드파이프에는 각 층을 넘나들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주문한 음식을 들고가기도 좋고,
유모차로 이동하기도 편해요.
엘레베이터 옆에는 버튼을 누를 때 잠시
쟁반을 둘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세심한 센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이 포토스팟의 향연이었지만,
뛰어다니는 우리 클로버덕분에
겨우겨우 몇 개의 사진만 남았습니다.

1층 좌석

 

소원을 빌어보는 컵

 


저희는 아기들과 편하게 앉으려고
3층의 좌식 공간을 택했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큰 흔들 그네가 있는데,
두 아기들을 살짝 태워주니
금세 긴 꿀낮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흔들 그네에서 낮잠나라로



아빠들에게 아기들을 맡기고,
엄마들만 1층으로 내려와서
2차로 티타임도 가졌어요.
에이드 한 잔과 르네상스맘이
참 좋아하는 소금빵입니다.
색깔도 모양도 참 예뻐요.



아기들도 이리저리 구경하며 즐거워하고
엄마아빠들도 먹고 쉬며 힐링할 수 있는
레드파이프, 조만간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남겨주시는 하트와 댓글은 저에게 힐링과 자신감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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