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남한산성 위베이크 계곡 빵집 카페_아기랑 갈만한 곳

르네상스맘 2022. 8. 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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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이에요.
오늘 클로버와 클로버파파랑
드라이브 겸 남한산성 쪽에 갔다가
위베이크라는 카페를 지나게 되었어요.
맛있는 빵먹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들렀는데
알고보니 완전 핫플인 곳이더라구요.


위베이크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59-3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5-3)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20:30 라스트오더)

연락처 : 031-798-0959
주차 : 가능


굉장히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려고 하니 만차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차를 돌려 나가야 하나 하던 중
한 자리가 딱 생겨서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위베이크 주차장


빵과 커피를 주문하려고 들어가니
향긋한 커피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빵도 참 다양하고 예쁘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빵을 구경하면서 밖을 보는데,
계곡에서 사람들이
빵과 음료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앗! 위베이크 빵집은
계곡에서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핫플이었어요.
위베이크와 붙어있는 계곡 공간이 사유지여서
위베이크 고객만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단순히 빵과 음료를 먹는 카페가 아니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빵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수영복, 튜브 등
만반의 물놀이 준비를 하고 왔더라구요.

또 아기띠를 메신 엄마,
유모차를 끌고 있는 아빠,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아빠 등등
어린 아기의 가족들도 많이 방문하셨어요.

계곡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위베이크 계곡에는 물놀이 후
간단한 샤워가 가능한 야외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진 저희 클로버 가족은
빵과 음료를 주문한 뒤
위베이크 일대(?)를 신나게 구경했어요.

우선 생과일타르트(6,000원)와
이태리식 크림빵 마리토쪼(4,500원),
아메리카노(6,500원)를 주문했어요.
모두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순히 계곡이 메인이 아니라
빵과 커피도 참 맛있는 위베이크입니다.


카페 안의 1층, 2층 공간 모두
창을 통해 초록초록한 자연이 보여서
눈이 시원하더라구요.

빵집 1층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모습
2층

그리고 위베이크는 셀프포장대도 있어
원하는 빵을 자유롭게 포장해갈 수 있어요.


카페 외관은 한옥스타일입니다.


계곡을 즐길 수 있는 빵집인만큼
이곳만의 이용수칙이 있어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클로버가 물놀이를 할 컨디션은 아니었고,
사실 아무런 물놀이 준비도 하지 않았기에
저희는 관망(?)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계곡이나 강 특유의 물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앉아서 구경이 지루해질 때쯤,
클로버와 위베이크의 이곳저곳을
걸으며 구경했어요.
초록초록한 잔디도, 계곡 쪽으로도
걸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르네상스맘도
제대로 놀러온 느낌을 받아
마음이 들떴어요.

 

계곡 쪽으로 가는 입구


다음에 클로버가 조금 더 컸을 때는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갈 수 있게 세팅해서
꼭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


남겨주시는 하트와 댓글은 르네상스맘에게
힐링과 자신감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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