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윙스 뮤지컬-초능력 곤충 대소동 (용산아트홀 1층 나열 두번째줄)

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참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육아를 포함해,

임신과 함께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통 여유가 나지 않았습니다..ㅠㅠ

 

오늘은 클로버와 다녀왔던 

어린이 뮤지컬 

"슈퍼윙스-초능력 곤충 대소동"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용산아트홀이 가깝고,

클로버가 슈퍼윙스를 워낙 좋아해서

얼리버드로 예약했었네요.

 

 

 

인터파크 얼리버드로

매우 앞자리를 선점했어요.

ES생활문화 카톡 플친을 할 경우

할인도 해주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했습니다.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의

자리는 1층 나열 22, 23, 24였고

맨 앞에서 두번째 줄이었어요.

 

 

 

토요일 11시 공연이었는데, 

20분 전쯤 도착하니 주차장도 

꽤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티케팅하는 장소에서

바코드를 받으면 이것으로 

최대 4시간 3000원에 해결이 가능했어요.

4시간이 초과되면 5분당 250원 입니다.

저희는 공연만 보고 빨리 나와서 그런지

2000원밖에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로비에서 티켓수령하는 곳 옆에는

슈퍼윙스 굿즈라고 해야할까요, 

각종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참새들이 절대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방앗간....

우리 클로버도 공연 전에는 

야광봉만 사주었다가,

결국 공연 후 엄빠에게 애교로

장난감 득템!

 

 

 

 

공연장안에 들어가면

키가 작은 아동들을 위한

키높이 시트가 있어요.

 

 

 

 

 

 

1층 나열 22의 시야는 이러합니다.

나중에 공연이 끝나고 알게된 바이지만

저는 클로버를 위해 중간 자리를 택했는데,

주인공들이 객석으로 내려왔을 때

손이라도 잡아보려면 

각 열의 양 끝에 앉아야 가능성이 있겠더라구요.

다음엔 양 끝으로 해볼게 클로버!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고,

허락된 시간에만 찍어

공연사진은 얼마 되지 않네요.

장난감이나 영어영상으로만 보던

슈퍼윙스가 눈앞에 나타나니

클로버의 똥그래진 눈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이날 꽤 집중하고 관람해서 

피곤했는지, 

공연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10분도 채 안걸렸는데,

바로 낮잠을 자더라구요.

 

클로버,

다음엔 어떤 뮤지컬보러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