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제가 1월 중순에 라섹 수술을 하면서 한동안 컴퓨터 사용을 줄였어요. 드디어 라섹한 지 두 달 여가 지나서 포스팅을 재개해봅니다 :-) 저는 하드렌즈를 거의 15년간 껴왔고, (그 전엔 소프트렌즈도 몇 년 꼈어요.) 초고도근시 난시의 눈이어서 렌즈없이는 일상생활이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하드렌즈도 일정시간 이상 끼면 건조하고 눈이 뻑뻑했구요. 결정적으로 수술을 결정하게 된건, 출산하고서 밤중에 자다 깨서 아기를 돌봐야하는데 안경을 못찾아서 허둥대는 시간에 너무 지쳤기 때문이에요. 일단 결론은 더 일찍 수술할 걸! 입니다. 너무 좋아요. ㅋㅋㅋ 워킹맘도 수술 후 며칠만 육아를 함께해줄 가족이 있다면 수술가능해요. 강남밝은성모안과를 선택하게 된 건, 남편회사랑 제휴가 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