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오늘

용산구보건소 소화의원 임산부 백일해주사 무료 혜택 챙기기:)

르네상스맘 2025. 7. 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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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오늘은 임산부 백일해 주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백일해는 전염력이 매우 높고, 영유아가 감염되었을 때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어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백일해 주사를 맞아두면
태아에게 태반을 통해 항체를 전달해줄 수 있다고 하니
임산부의 백일해 주사는 필수적이겠죠?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백일해 주사를 맞으면
5~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편입니다.

첫째 클로버를 임신했을 때는,
그 비용을 조금 아껴보고자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해서 35000원에 
저와 클로버아빠가 같이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2020년도의 일이니 지금은 가격이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양가 어른들도 클로버가 태어나서
만나러 오시기 전에 모두 백일해 주사를
맞고 오셨구요.

백일해 주사는 한 번 맞으면 
10년간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 엘차의 경우에는
임산부인 저만 접종을 실시하면 되었어요.

병원에서 31주차 진료를 받던중,
원장님께서 둘째도 백일해 주사 맞을 때 되었다고
용산구민이면 무료니까 
보건소에 알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용산구보건소에 문의하니
임산부, 배우자까지도 모두 무료라고 
신청 후 접종하면 된다고 답을 받았어요.
27~36주 사이의 임산부가 맞을 수 있다고도 알려주셨어요.
필요서류는 신분증,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이었습니다.

 

 


곧장 보건소에 가서 등록을 했습니다.
다만 등록은 용산구보건소에서 하지만,
접종은 지정 접종기관에 가서 해야 했어요.
모르고 갔던터라 살짝 당황했네요.

 

 


아쉽게도 저희 집에서 
아주 근거리인 병원은 없어서,
그동안 좋은 소아과로 익히 소문을 들어온
소화의원으로 찾아갔습니다.

 

 

 


접수하면서 보건소에서 백일해 무료주사
신청하고 왔다고 말씀드리니
착착 진행해주셨어요.

 

 


예방접종실에서 주사를 맞았는데,
정말 안아팠습니다. ㅎㅎ

접종해주신 분이 능력자셨던 것 같아요. 

 

 


용산구민이신 임산부분들도 
얼른 신청해서 무료 혜택 보시면 좋겠어요.
예산이 소진되면 이 혜택이 끝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임산부와 배우자까지 모두 무료이니,
두 분 다 맞으시면 10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겠네요.
그 돈으로 우리 임산부들이 먹고싶은 것,
우리 아기들 필요한 것 구매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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