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푸른 뱀의 해을사년 새해가 밝고, 첫 포스팅을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그동안 육아 포스팅을 많이 했는데, 제가 둘째(엘차)가 생겼어요 ㅎㅎ 지금은 안정기에 들어선 13주라 처음 임신 확인했을 때의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남겨보려고 합니다. 작년 11월(2024.11), 워킹맘이 할 수 있는 한에서,쉴 수 있는 최대한 쉬어보아도너무너무 피곤했어요. 혹시 갑상선 문제 그런건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로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10월 중순에 연주를 하나 클리어하고, 10월 말에 대학원 시험을 치렀던 터라 만성피로가 가시질 않은걸까 생각하기도 했어요. 커피를 3잔씩 마셔도 계속 잠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던 와중, 늘 생리주기가 엄청 정확한 제가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