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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더웨이브(프라이빗한 유아 퍼포먼스 드로잉+온수풀 물놀이) 성북길음비치점 내돈내산

르네상스맘 2024. 8.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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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아기도 맘도 더위에 지친 여름,
우리 클로버가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 성북구에 새로 오픈한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입니다.
르네상스맘이 발빠르게 예약해서
클로버는 가오픈 기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

주소 : 서울 성북구 도봉로11 4층

          (길음동 25-7)
영업시간 : 화~금 13:00-19:00
                 토~일 10:00-19:00
                 (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507-1428-1523
주차 : 기계식 주차 가능
이용금액 : 드로잉+키즈온수풀+

놀이공간(120분) = 35,000원
보호자 입장료(음료포함) 6,000원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에 

가고자하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눌러보시면
36개월까지 따로 예약을 받고,
37개월 이상부터 

또 따로 예약을 받습니다.


이제 벌서 42개월이 된 클로버는 
어엿한 형님 클래스로 예약을 했어요.

8월은 "빨래하는 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커리큘럼을 구성해두셨더라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0:00/11:00/12:00/13:00

14:00/15:00/16:00
7회차의 클래스가 오픈되고요,
평일에는 
15:00/17:00
2회차의 클래스가 오픈됩니다.


가격은 아이의 경우, 35,000원입니다.
퍼포먼스 드로잉(40분) + 

온수풀 물놀이(40분) + 
샤워(20분)+ 놀이존(20분) -> 총 2시간


보호자는 6,000원이고 음료포함이며
현장결제로 진행하시더라구요.

클로버는 토요일 10:00 첫 타임으로 
예약을 걸어두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었습니다.

드디어 당일 예약시간이 다가와서 
클로버랑 클로버파파랑 셋이서 
오손도손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을 
찾아갔습니다. 
1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고해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갔지요.


저희 차량이 그랜져 하이브리드인데,
기계식 주차에 들어가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하셔서
가까운 이마트에 주차했어요.
(이마트 미아점 주차유료/
1만원 2시간, 3만원 3시간 무료)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은
4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편안한 뉴에이지음악이 흘러나와서
지친 워킹맘의 마음이 

벌써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비치 느낌이 물씬 나는 야자수와 같은
각종 인테리어에서도 사장님이
많이 신경쓰신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입장하니 클로버의 손목에 

입장티켓팔찌를 채워주셨어요. 
미리 세심하게 한명 한명 아이의 

이름을 적어 두셨더라구요.


아참 한 클래스에 함께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6명입니다.
소수의 아이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키즈더웨이브 성북길음비치점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드로잉수업이 시작되기 전 
구비되어있는 수영복을 착용하고,
함께해주시는 선생님들 설명에 따라
아이들만 드로잉존으로 입장합니다.


혹시 클로버가 친한 친구도 안보이고
낯설어서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즐겁게 입장하고 2시간을 

알차게 놀아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웨이브 세탁소 컨셉으로 커리큘럼을 
짜두셔서 아이들이
다리미질도 해보고, 
하얀 티셔츠에 물감으로 꾸며본 후
그 티셔츠를 비누와 방망이, 빨래판으로
빨래도 해봅니다.

 

 

 


다같이 이불을 직접 밟으면서 
이불빨래 경험도 해보고요.
세탁기에서 나오는 많은 거품으로 
즐기면서 공도 밀어봅니다.


엄마아빠가 바라볼 수 있는 통창에 
이 시간만큼은 피카소가 되어
붓과 물감을 활용해 
현대미술같은 그림도 그려봅니다.

 

 

어느정도 그림을 그리고 나면
비오듯이 천장에서 물이 흐르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즐기는 동안
보호자님들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가 제공됩니다.
클로버파파는 아이스 초코라떼,
르네상스맘은 아이스 카페라떼를

누렸어요.


40분 신나게 드로잉 퍼포먼스를 

즐기고나면
다음 순서는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하게됩니다.


튜브를 이용해서 슬라이드도 즐기고,
볼풀공, 각종 물놀이 용품으로 놀이하고
뜰채로 물고기모형들도 잡아보고
유유히 수영도 해보고 
뿜어져나오는 분수물도 구경해봅니다.


그 사이 사장님께서
퍼포먼스하면서 아이들이 만든 
미니비누도 챙겨주셨어요.
우리 클로버 외출하고 손씻기 교육할 때
사용해봐야겠어요.
직접 만든 비누니까 더 재밌어할 것 같아요.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아이들이 위험하지는 않을지
케어해주시고
밝은 표정으로 눈 마주치고 
아이들의 작은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클로버가 밝게 웃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르네상스맘과 클로버파파도 
행복 그 잡채였어요!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1시간 20분이 흐르더라고요.

여자 아기들이 먼저 샤워타임을 갖고,
이제 클로버와 나머지 남자 친구들이
샤워타임을 가졌습니다.
바디샤워, 로션, 수건, 머리끈, 
헤어드라이기가 모두 구비되어 있어
보호자가 뭔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니 최고죠?


머리까지 잘 말리고 나면
남은 시간은 우드톤으로 예쁘게 꾸며진
놀이존(다양한 주방놀이감이 

펼쳐져있어요.)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피곤해서 바로 집으로 

귀가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우리 무한체력 클로버는 

시간을 꽉 채워
놀이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음식점 이름을 짓고 요리를 하고,
마켓을 열어 판매를 하는 놀이에 푹빠진 
클로버에게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놀이존이었어요.


퇴장할 때는 가오픈기간 이벤트로 

사장님께서
미술놀이 스노우 물감도 선물해주셨어요.

클로버는 너무 재밌었는지
저녁도 여기서 먹고가자고 할 정도였어요.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100000%입니다.

10회 정기권은 할인되어 

310,000원이라고 하는데,
클로버파파랑 의논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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