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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더본 탐모라 다이닝부페_제주 중문 갈만한 곳

르네상스맘 2023. 1.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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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상스맘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다녀올만한 

제주 중문의 호텔부페,

백종원씨의 호텔이라 더 잘 알려진

호텔더본탐모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은 저는 아기키우느라

백종원씨 호텔인지도 잘 몰랐고,

저희 아빠께서 추천해주셔서 가보았어요.)

호텔더본 탐모라

호텔더본 탐모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로 18 지하1층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138)

영업시간

투숙객 : 07:00 - 10:00 (09:30 라스트오더)

외부고객 :10:00 - 14:00 (13:30 라스트오더)       

*하루 최대인원 초과시 조기마감                 

가격

투숙객 : 9,900원

외부고객 성인 : 15,000원

고객 어린이 : 12,000원 (48개월~초등학생)

 

가격은 최근에 조금 인상되었어요.

전 현재 가격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되는데

이게 오른 가격이었더라구요.

호텔더본은 처음이었는데,

제 첫 인상을 말씀드리면

완전 최상급 호텔은 아니지만

새로 지어져 깨끗하고 무난하게 

갈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호텔더본 주차장으로 향해요

 

호텔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지하 1층으로 향했습니다.

(주차공간이 널찍한 편은 아니예요.)

 

호텔더본 주차공간
호텔더본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저희를 항균, 소독(?)시키는듯한 

기계가 있어요.

이것을 지나면 호텔 로비가 나타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심플해 보입니다.

호텔더본 로비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탐모라가 딱 보입니다.

들어가서 바로 인원 수 만큼 결제하고 입장해요.

23개월인 클로버는 이번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무료입장했어요. 

최대한 아기의 기간에 무료혜택을

많이 누리려고 합니다.

탐모라 입구

입장해서 들어서니,

부페의 공간이 아주 큰 편은 아니었어요.

저희는 11시즈음 아점으로 먹으러 갔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자리를 정하고 클로버부터 앉혀봅니다.

탐모라에는 아기의자, 아기숟갈, 

아기포크, 아기컵, 아기접시가 

다 구비되어 있어요.

캐릭터가 그려진 아기접시로

클로버의 마음을 사로잡아봅니다.

아기의자,아기식기류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우리 클로버도 먹이고

르네상스맘도 맛있게 먹어야겠죠.

한바퀴 쭉 돌아봅니다.

 

기본적인 샐러드, 연어, 죽과 국, 

과일과 음료가 세팅되어 있어요.

종류가 아주 많기보다는 

알짜배기들이 야무지게 

놓여져있는 느낌입니다.

샐러드류
연어

 

카레라이스, 해물죽, 미역국
과일
우유, 포도주스, 감귤주스, 토마토주스

쌀국수를 원하는대로 담아서

직원분께 드리면 데워서 주시는

공간도 있어요.

소스도 각자의 입맛대로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밥과 반찬들.

그냥 쌀밥도 있지만 

제주 톳 솥밥이 있었는데 맛있어서

두 번 가져다 먹었어요.

닭고기 완자는 저도 맛있게 먹었고

클로버도 여러개 먹어주더라구요.

제육볶음, 깍두기,야채모듬 장아찌, 

유채나물무침 등 다양한 반찬이 있어요.

탐모라의 슬로건인지는 몰라도,

메뉴소개마다

''호텔에서 직접 만든"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더라구요.

그만큼 신경써서 만들지 않았을까요?

 

이날 클로버가 아주 좋아했던 빵과 머핀,

그리고 커피머신도 한컷 남겨보았습니다.

빵은 데워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따뜻하게해서 딸기쨈 얹어 먹어 보았어요.

그리고 탐모라에서 제가 

두번 가져온 음식이 또 있는데요,

꽃빵입니다. 

아주 새로운 음식은 아니지만

연유를 살짝 뿌려 먹으니 

별미더라구요. 

꽃빵

만들어 먹는 

탐모라 풀드포크 코너도 있었는데,

저는 이미 배가 너무 차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후식으로 망고요거트도 맛있게 먹었는데,

클로버의 식사종료 이후 클로버를 쫓아다니느라

후르츠 링 사진만 남아있네요.

함께 갔던 가족과 지인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부페를 먹고온 날은 

속이 안좋거나 배가 아픈 경우도 있는데요,

탐모라를 다녀온 날은 괜찮았어요.

 

다만 최상급 호텔의 조식 공간처럼

빠르고 깨끗하게 치워지진 않았고,

음식이 신속하게 채워지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성비는 정말 좋았어요.

 

제주 중문에서 가성비좋은 

부페를 찾고 계신다면,

탐모라에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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